(꿀팁)2023 임신 & 출산혜택 완벽정리!

2023출산혜택정리

최근에 유튜브에서 영상하나를 봤습니다

'2033년에는 어떤 모습일까?' 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이었는데 영상의 내용은 어느 대학교의 한 강의실에서 경영학과 학생 세명이 앉아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었죠.

 

그런데 그 내용이 참 웃기면서도 마냥 웃을 수 없는 내용이더라구요 ㅠㅠ

 

경영학과 인원이 모자라 다른과로 통합되서 '경영경제사회복지관광통일국문학과' 로 바뀐다는 내용입니다. 거기다 공대생들도 '신소재에너지응용소프트전자전기정보통신학과'로 합쳐졌답니다. 생각없이 볼 때는 그러려니 하고 웃으며 넘기겠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앞날이 걱정이 되더라구요.

 

정부에서도 저출산 상황을 고려하여 임신 및 출산 혜택을 대폭 늘렸는데요.

그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 부모급여

정부가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부모급여를 올해 (2023년) 신설한다고 발표했었지요.

 

- 만 0세 아동: 월 70만 원을 지급합니다.

- 만 1세 아동 : 월 35만원을 지급합니다. (2021년생은 해당 안 됨.)

 

예산안에 따르면 2023년 0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게는 월 70만 원,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가족에게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는데요, 2024년부터는 이것이 최대 100만 원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.

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 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.

부모급여신청 바로가기

 

 

 

 

  아동수당

2023년부터  아동수당의 대상이 만 8세로 바뀌었습니다. 이때,  부모급여와 중복으로 수령가능한 아동수당은 매월 1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. 그리고 지자체장이 이것을 조례로 정한다면 지역화폐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.

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,면,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  첫만남 이용권 200만원

 

  작년 (2022년)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2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.

이 바우처의 이름이 바로 첫만남 이용권입니다.

바우처를 신청 할 때에  등록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200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업종 (유행, 사행 업종 등) 을 제외한 업종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.

 

 

  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제도

임신출산진료비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 등을 위해 임신,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바우처로 일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
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빛 약제 재료 구입비에 대하여 국민행복카드로 임신 1회당 100만 원의 이용권이 지원됩니다. 다태아 임산부는 140만 원, 분만취약지점 20만 추가 지원됩니다.

바우처는 사용 기간은 출산 후 2년까지이며 카드 사용 시 바우처로 결제해주세요 라고 말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  태동 검사비 환급

태동 검사비를 환급해준다는 것은, 임신 24주 이상된 자궁수축이 없는 임산부에게 임신기간 중에 외래, 입원 불문하고 비급여로 계산된 비용을 환급해준다는 뜻입니다.

 

이 때, 35세 이상의 산모일 경우 총 2회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환급 신청 시 진료비 영수증이 반드시 필요하니까 꼭 버리지 마세요!  환급 신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하실 수 있고 출산 후 5년 이내라면 언제든지 환급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  각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출산 혜택

지금까지 말씀 드린 출산혜택 외에도 각 지자체마다  실시하는 출산혜택이 따로 있습니다.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보건복지부의 임신종합포털사이트에서 아이사랑 출산지원금을 확인하면 되는데요, 각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내역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잊지마시고 꼭 확인해주세요!

 

 

이 외에 임산부 혜택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!

https://newlife-story.co.kr/64

(꿀팁!)2023 임산부혜택 완벽정리! 아는만큼 챙길 수 있다!